NTDs
SKIN-NTDs (Neglected Tropical Diseases)
열대성소외질환
2023년 3월27~31일까지 스위스제네바에서 세계미팅이 있어서 그곳에 초청받아 다녀왔습니다. 열대성소외질환 중에서 특히 피부열대성소외질환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자료들은 그곳에서 발표된 WHO 논문이나 발표자들의 자료임을 밝혀두며
그리고 저도 이번에 부룰리궤양에 대한 임상시험이 지난 1년동안 코트디브와에서 진행되었고
그 결과가 이곳에서 게시발표되어서 그 내용을 함께 설명하고자 합니다.
특히 킹슬리박사님과 만나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번 이곳에서 지난 일년동안 코트디브와에서 부룰리궤양 치료약을 기존의 항생제조합요법약만 사용한 그룹과
그곳에다 저희 약을 더한 그룹을 비교연구한 임상실험을 코트디브와 4분의 박사님이 했는데 그분들이 그 내용을 개시 발표하였습니다.
위의 자료는 본회의장에서 발표된 내용이고 아래의 것은 게시 발표된 내용입니다.
연구총책임자는 마마두박사님 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디디애 박사님은 임상시험 연구발표자입니다.
그리고 아래 코피박사님은 실무책임자 입니다.
아래의 분은 뚜레박사님입니다.
임상시험 관련단체는 위와 같습니다
협력 기관:
1. (코트디브와르) 부를리궤양 퇴치 국가위원회
(PNLU Côte d’Ivoire)B): Programme National de Lutte contre l’Ulcère de Buruli)
2. 코트디브와르 파스퇴르 연구소 (Institut Pasteur de Cote d’Ivoire)
3. 펠릭스 후푸엣 봐니 (코코디) 대학 (Université Felix Houphouët-Boigny)
4. 주 코트디브와르 스위스 과학 연구 센터 (Centre Suisse de Recherches Scientifiques en. Côte d'Ivoire)
그리고 임상시험은 코트디브와 보건부와 MOU를 맺어 시행했으며, 코트디브와 국가윤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코트디브와 국가에서 임상시험 비용을 대서 명실공히 코트디브와 정부와 함께하는 임상시험이었습니다.
코트디브와 국가윤리위원회에서 발부한 임상시험 허가서입니다.
중앙 한 가운데 저의 얼굴이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한 사람 참가했는데 저가 참석이 되어서 세계의 사람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친분을 가지고 또한 이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됐고 우리의 한의학으로 이 질병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할 수 있어서 아주 보람됐습니다.
이번 행사에 사용한 표지입니다.
2021년 현재의 피부 열대성소외질환의 분포도입니다.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NTDs의 발생지역입니다. 대체로 아프리카에서 많이 발생하며 종류도 가장 많습니다.
열대성 소외질환의 배경을 보면 위와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소외’ 입니다.
피부 뿐만 아니라 기생충에 의한 것을 분류해 보면 위와 같은데 피부 열대소외 질환의 종류는 약 20여가지 됩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보면 결국은 환경의 문제와 가난이 가장 큰 문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 도와주지 않으면 자기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데 사회에서는 가난하고 빈곤한 사람들은 항상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아래는 이번에 참석한 세계에서 유명하고 가장 전문가들의 분포를 보게 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나병과 부룰리 궤양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유는 이 두가지는 같은 동속균의 마이크로박테리움이란 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이므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문제시 하고 또 관심의 대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나병이 전 세계에서의 발생빈도를 알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부룰리궤양 발생건수는 위와 같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호주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호주에서 큰 화재가 되고 있고 이번에 많은 호주 연구자들이 참석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부룰리가 발생해도 사회환경이 좋으니 관리를 잘해서 호주에서 아주 심각한 부룰리 환자를 보기는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약 20여 가지를 각각 다 나열할수 없지만 몇가지 사진을 통해 종류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위 병은 발을 잘 씻고 관리를 해도 많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줘 치료가 위생과 청결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단에 계시는 의사분인데 많은 사람이 존경해하고 또 이 병에 대해서 많은 치료를 해 온 분이었습니다.
일본의 한 박사님은 현재의 치료법들과 약물명을 일목하게 볼 수 있도록 요약해서 발표했었습니다.
부룰리 궤양은 비참한 풍토병입니다. 저주의 병, 귀신병, 살을파먹는병 등으로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불행한 병입니다.
항생제조합요법으로 초기에는 억제가 되지만 조금 더 지나면 약의내성이 생겨 듣지 않고 몸통이나 얼굴 목등은
절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심하면 아무런 대책없이 속수무책으로 비참하게 지내다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기존의 치료법보다 훨씬 빠르고 안전하게 아무런 부작용 없이 낫는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이제 근원적으로 이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는데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나 극복해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잘 극복해서 이 불행과 저주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또한 부룰리 궤양과 비슷비슷한 피부질환들이 이름만 달리하고 전달체계가 달라 다르게 이름 붙여진 것들이 많았는데 저희 약은 이런 병명이나 모양에 구에 받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관심과 연구가 진행되어 인류에 기여 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