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의사이기 이전에 두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저와 저의 아내가 한의사이지만 아이를 잘 키우거나 안전하게 키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병이 생기거나 큰일이 생기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가 아주 무기력하게 느껴져 고통스러울 때가 참 많았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내 의지나 능력만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어려움이나 재앙이나 불행을 다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생을 살면서 더 실감나게 배웁니다. 저는 저의 능력이 아니라 성경의 지혜로 말미암아 새살이 나서 피부와 조직이 재생되는 새힘시스템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 기전이 이해되지 않고 그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의학으로 많은 질병에 적용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병에서 해방되는 모습을 보면서 참 행복했고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질병이 나에게 생겨서 그 병에 사로잡혀 점점 삶이 무너져 갈 때 이 병에 걸린 사람뿐 아니라 이 병을 지켜보고 있는 부모님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께 새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병에서 벗어나서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이 기뻐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사명은 사람을 살리는 것입니다.
저에게 온 사람들은, 저에게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는, 온 마음을 다하여서 같이 어려워하고 같이 병에 대해서 고통 해 하면서 함께 병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생명이며, 이 생명이 바로 우리 아이이며 내 자신입니다.
저희를 찾은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모래시계 한의원 대표원장

황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