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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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 번씩 체위를 바꾸고, 침구는 풀을 먹이지 않은 부드러운 것을 쓰며, 잠옷이나 침상에 구김살이 없도록 하고 이불은 가벼운 것으로 한다. 특히 환자의 몸은 자주 닦아 주어 언제나 깨끗이 합니다. 초기에 피부가 붉어졌을 때 체위를 바꾸며, 또한 환부에 원좌 (도넛 모양의 쿠션) 등을 대어 압박 받지 않도록 연구하고, 가볍게 마사지를 하여 혈행을 촉진시킵니다.

궤양화된 경우는 국소를 끊임없이 깨끗이 하고 알코올이나, 소독된 식염수 등으로 환부를 잘 씻어줍니다.

평상시 2시간 마다 체위변경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시간을 맞추어 하는 것이 쉽지 않으면 바꿀 수 있는 만큼이라도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나 물, 소변 등이 젖어 축축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1) 압력의 최소화

- 지지표면(쿠션, 베게, 메트리스 등)을 이용하여 압력 받는 접촉면적을 넓게 합니다.

- 무릎이나 등 다리 사이와 뼈 등 돌출부위에 쿠션을 대어 뼈 돌출부위가 서로 닿지 않도록 합니다.

- 쿠션을 장딴지 아래에 대어 발뒤꿈치가 침대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2) 정기적으로 체위변경을 합니다.

- 정상혈액 순환을 가진 환자가 같은 체위를 취할 수 있는 최대 허용시간은 2시간 입니다.

- 완전즉위보다는 쿠션과 베개를 이용하여 30° 이하의 측 위를 취합니다.

- 침대에 똑바로 앉아있는 것은 제한합니다.

- 앉은 자세는 누워있는 자세보다 작용하는 압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더 자주 체위변경을 실시합니다.

3) 욕창방지 에어매트리스를 깔아서 사용합니다.

4) 마찰력과 전단력을 최소화합니다.

마찰력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환자를 잡아 당기거나 끌지 않습니다. 또한 환자이동이나 체위변경을 할 때 시트 또는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환자를 들어 올립니다.

5) 실금으로 인해 피부가 습하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실금으로 인해 소변이나 대변으로 피부를 짓무르거나 감염되지 않도록 기저귀나 흡수력이 좋은 좋은 제품을 선택해 사용합니다. 최근에 1회용 기저귀가 좋아 사용하면 되나 자주 관찰하여 축축하거나 대변을 본 상태로 오래가지 않도록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