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

피지의 분비가 왕성한 부위에 발생하는 습진을 말합니다.

본원에서 치료하는 방법은 새힘시스템으로 근본을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지루성피부염 발생 수

지루성 피부염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우 높은 발병률과 증가가 지속되는 피부질환임을 알 수 있으며 점차 증가하는 병입니다.

2. 지루성피부염 발생원인

지루성 피부염의 발생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한 두가지가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것이 원인인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내적인 요인

먼저 내적인 요인으로는 가족력에 의한 유전적인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부모가 피부가 약하고 지루성 피부염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아이들도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내적인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력의 저하를 들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화된 계절이나 사람에게서 이 병이 많이 발생하고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적게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병이 점차적으로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잘 살고는 있지만 면역은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2) 외적인 요인

외적인 요인으로는 기후변화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폭염으로 인해서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어 피부가 약해지거나, 차고 건조한 날씨, 또한 환절기 등 기후변화가 심한 곳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등 식습관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음주 문화가 발달한 나라나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는데 과다한 음주는 주사비등을 일으키고 얼굴을 붉게 하며 지루성 피부염을 많이 발생시킵니다. 또한 맵고 짠 음식을 먹는 것과,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것,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즐기는 등의 영향이 큼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을 과다하게 사용한 사람이거나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며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이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3) 정신적인 요인

정신적인 요인으로는 과로로 인한 피로물질의 누적이나, 수면장애로 인해 항상 피곤한 사람, 그리고 불안이나 공포로 오랫동안 고생한 사람, 속끓임이 많았던 사람 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즉, 정신적인 시달림은 몸을 약하게 만들어 면역이 떨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이 병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현대인은 마음에 많은 근심과 걱정, 그리고 어디에서도 쉴수 없는 경우가 많아 그것이 병이 되어 이런 병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속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독이 발생하여 이것이 스스로 해결되지 못하고 몸에 점점 쌓여서 주로 얼굴이나 피지 분비가 많은 곳으로 드러나 병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3. 지루성피부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은 홍반입니다.

안면홍조 모양으로 붉게 보이기 시작하다가 점점 심해져서 얼굴 전체로 확산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러면서 피부가 얇아지면서 잘 짓물러 지고, 홍조는 두꺼워져서 정상적인 피부와 다르게 층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홍반부위에 각질이 생기기도 하고 구진이 생기기도 하며, 여드름모양으로 돌출하여 나와서 고름이나 피지를 물고 있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나타나는 것이 비듬입니다.

비듬은 주로 머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비듬을 지루성피부염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좀더 포괄적인 개념이 지루성 피부염입니다. 비듬은 주로 개기름이 많이 낄 때 많이 발생한다고 보통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듬도 두피 질환입니다. 젊어서도 많이 발생하지만 나이 많아져도 많이 발생합니다.

다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가려움증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여드름과 달리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심하게 가려운 사람은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닌데 얼굴과 귓바퀴 등에서도 가려움이 심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 이것이 심해지면 머리에서는 탈모가 나타나고, 짓물러지는 피부에서는 진물이 나타나며, 냄새가 나고, 이런 증상이 주로 얼굴과 머리에 나타나므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어 관심을 유발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으므로 대인기피증이 나타나고 자신감이 상실되어서 우울증을 나타내고 심지어 죽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증상들이 점점 심해져서 정신과적인 질환으로 넘어가는 이 병의 특징입니다.

4. 여드름과 지루성피부염과 아토피의 차이

사진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드름과 지루성피부염과의 차이는 나지만 아토피와는 구별이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토피는 전신성 질환을 말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아토피는 좀 더 엄격히 말하면 알레르기 질환이고, 지루성 피부염은 염증성 질환입니다.

다만 임상에서 치료해 보면 지루성피부염은 병이 깊게 들어가 있지 않고 얼굴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있는 것이므로 병을 들어내 없앨 때도 아토피보다 훨씬 옅게 병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루성 피부염이 오래되어서 점점 더 심해지고 만성화되어 반복하게 되면 아토피의 영역으로 취급하게 됩니다.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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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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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피부염

5. 지루성피부염의 경과 및 만성화됐을 때

머리의 비듬이 심해지고 머리에서 지루성 피부염이 심해지면 탈모 증상이 심화하여서 머리숱이 많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얼굴에 지루성 피부염이 심화하게 되면 화장으로 더는 얼굴을 가릴 수 없게 됩니다. 피부관리나 피부과 치료를 해도 피부가 얇아져서 더는 손을 댈 수 없는 상태까지 몰려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그동안 보습제나 스테로이드제제도 많이 사용해서 모세 혈관이 확장되어 있고 붉은색의 홍반도 더 심화하여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된 것을 만성 중증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람들을 극도로 꺼리게 되고 사람들이 관심 어린 말 한마디 즉 ‘얼굴이 왜 그래.’ ‘관리 좀 하지.’ ‘어디가 좋다, 어떤 제품이 좋다.’ 등 이 모든 관심이 짐이 되어서 집에서만 지내게 되어 극심한 대인 공포증을 앓게 됩니다.

또한, 면역력도 약화하여서 조금의 기후변화나 환경이나 음식 변화에도 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과민반응자’가 됩니다.

6. 모래시계 한의원 지루성피부염 치료과정

초기에는 사람들이 병을 가볍게 여겨서 자기 스스로 치료하거나 관리하거나 팩 등으로 안정을 취하고 또는 머리를 청결하게 또는 바람이 잘 통하게 하며, 식생활을 바꾸면서 스스로 고쳐 보려고 애씁니다.

이렇게 해서 자연 치료가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면역을 기르고 운동을 해서 몸을 튼튼히 하면 병을 자연적으로 극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안 되거나, 이것저것 다 해봐도 되지 않는 만성화된 경우에는 더 강한 항생제나 더 강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치료해야 합니다.

저희는 이 기전을 발견하여 지루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그리고 여드름 등 피부에 붙어 있는 것들을 근본적으로 제거합니다.

속에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독이 쌓여서 바깥으로 표현되는 것을 외부에서 발라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근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안정은 될 수는 있으나, 병을 제거한 것이 아니라 속에 다 눌러 놓은 것이기 때문에 몸이 약해지면 또 병이 나와서 악화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속에서 근본을 없애버리고 온전하게 하면 근원 치료가 되어서 병에서 해방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들을 좀 더 자세히 사진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에 지루성피부염이 있는 아이

이 아이가 점점 좋아져서 근본 치료가 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속에서 새살이 나와서 완전히 아물어 깨끗해지는 과정입니다.

머릿속에 이렇게 있는 사람은 머리를 짧게 깎아 바람이 잘 통하게 하면 좋습니다. 아이가 이렇게 된 사람들도 있지만 어른들도 머리에 지루성피부염이 생겨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특히 이 병이 생기면 모자를 쓰게 되는데 그러면 더 짓물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힘 치료법을 사용하면 병이 떨어지며 배출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두껍게 있으면 떨어지더라도 큰 각질로 떨어집니다.

많이 제거되어서 이제는 정리하는 단계만 남았습니다.

다 낫고 나면 깨끗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아주 자연스럽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아이의 볼에 병이 심했는데 외부에서 보습하는 치료가 아닌 속에서 새살이 나 근본적으로 깨끗하게 된 경우

아이의 볼이 짓물러져서 부모님도 어려워하고 주변에서 이런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 가족들이 많은 고통을 겪습니다.

새힘 치료법은 점점 병이 떨어지고 새살이 나는 과정을 반복하며 속살이 차올라 점차 자기의 본래의 모습으로 복귀되어 갑니다.

이 병을 치료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병을 치료하지만,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정리 단계가 남았습니다.

다 낫고 나면 아무런 흔적이 없이 정말 깨끗한 아이가 됩니다. 모두가 행복해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앞으로 얼마나 잘 자라겠습니까?

3) 지루성으로 진물이 흐르면 머리가 엉겨 붙고 냄새가 심합니다.

지루성피부염이 심하면 머리를 감기도 힘들어 할 뿐 아니라, 감아도 금방 진물이 흘러 떡이 지고 냄새도 많이 납니다. 아무리 청결을 유지해도 금방 진물이 흘러 내리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때 머리를 짧게 깎고 보습하지 않고, (특히 보습하면 안 됩니다. ) 새힘시스템의 작용을 시작하면 진물을 일으키는 습진 세포가 떨어져 나가고 새살이 대신 채워집니다.

다 나은 후의 상태를 보면 머릿밑이 정상이 되었고 어떤 흔적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