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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은 후 어떻게 관리를 하나요?

1) 병이 사람에 따라서는 2~3번 정도 조금 보일 때가 있습니다.

아토피가 좋아 졌다는 것을 육안으로 판단하는 것이 전부 입니다.

닭살이 없어지고 깨끗하고 매끈해진 상태가 되면 아토피치료를 완료합니다.

보통은 이렇게 되고 나면 다시 아토피가 나오지 않습니다. 10명중 8~9명은 이대로 좋아 집니다.

그러나 전에 병이 깊었든 곳에서 상황에 따라 2~3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가 심하게 앓고 났다든지, 예방접종을 하고 났다든지, 학교에 간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든지 등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상황이 되어 아이의 면역이 떨어지면 만약 덜 제거된 병이 있다면 아토피가 드러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2) 음식과 환경에 주의해 주세요.

그래서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 고혈압, 당뇨 이런 병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때까지 현재 우리 전 세계 사람들이 음식이 없어서 병들었던 시대는 물론 지금도 아프리카나 가난한 나라에서는 이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삶을 괜찮게 살아가는 나라에서는 오히려 풍족한 것 때문에 문제가 더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에 부단한 노력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 해결책이 안 되어서 얼마 있지 않아서 다시 금방 지방이 채워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스스로가 병을 조절하고 체중도 조절하고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심비폐신 오장이 좌우상하 다시 말하면 서로가 균형관계를 맞추고 있을 때 우리 몸은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서로 길항작용으로 한쪽이 과하면 한 쪽이 꺾고 한 쪽이 부족하면 한 쪽이 채워져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되어 우리 몸 속의 균형과 조화를 이룹니다.

지금 현대에 있어서 사람들은 전부다 음식을 칼로리 중심으로만 먹고 있습니다. 한방적으로는 칼로리 중심이 아니라 기미론 적 중심으로 약을 쓰길 원하고 음식을 먹게 되기를 권합니다. 다시 말하면 간심비폐신 오장이 자기 스스로 돌아가는 것 같아도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돌아갑니다.

즉 오장의 장기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합당한 공급원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공급원은 골고루라고 말하는 음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편식하는 아이들보다도 음식을 아무것이나 잘 먹고 골고루 먹는 아이 그리고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아이, 이런 아이들이 훨씬 건강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좀 더 엄격하게 의학적으로 말한다면 그것을 기미론 적으로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 찬 것을 많이 먹어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너무 뜨거운 것을 많이 먹어도 좋지 않습니다. 너무 찬 것만 많이 먹는 사람은 몸이 냉해지고 너무 뜨거운 것만 많이 먹게 되면 몸이 너무 열해집니다. 이게 기입니다.

기운적인 의미이지요.

또 한 가지 미각 쪽인 의미로 보았을 때는 산고감신함을 말 할 수 있습니다.

이 오미 ‘다섯 가지 맛이 오장을 기른다’라고 황제내경에 기록되어있습니다. 신맛은 간을 기르고 쓴맛은 심장을 기르고 단맛은 비장을 기르며 매운 맛은 폐장을 기르고 짠 맛은 신장을 기른다고 되어있습니다.

자기가 필요한 공급원을 공급받았을 때 그 장부가 공급 역할을 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부터 우리 인생이 쓴 맛을 본다고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앞으로 내닫기만 할 그 때 인간의 인생에 어려움이 오면 그 어려움으로 인해서 꺾이고 다져지고 주춤하지만 그러나 속으로는 더 단단해지고 여물어지는 현상을 보게 됩니다.

인생의 쓴맛을 보듯이 이 쓴맛이 장부에 있어서 없어야 될 것이 아니라 사람이 더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됩니다.

사람이 모든 면에서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보다 균형 있게 조화로워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때까지는 맵고 얼큰한 맛과 그 다음 짠맛과 단맛을 많이 먹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쓴맛과 신맛을 먹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쓴맛과 신맛을 먹지 않게 되면서 쓸개즙을 공급받을 수 있는 쓴맛의 공급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쓴맛을 먹지 않기 때문에 심장이 길음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신맛을 먹지 않기 때문에 간이 길음을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쓴맛이 공급되어 져야 비장에 단맛과 그 다음에 쓸개에 쓴맛이 십이지장에서 균형 있게 조화되고 중성이 되어서 소화액이 되어 그것이 소화가 될 텐데 한쪽에 단맛만 우리 몸에 많이 공급되어지고 쓴맛은 야채에서부터 공급되어지는데 거의 쓴맛을 공급받을 수 있는 공급원이 없어서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점점 한쪽으로 몰리게 되고 그것이 당뇨가 되고 비만이 되고 성인병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쓴맛을 공급받게 되면 좌우 균형이 되기 때문에 비만해지는 것도 또 열이 많이 생기는 것도 심장이 격동하는 것도 많이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이제부터는 쓴맛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맛을 먹어야 합니다.

쓴맛과 신맛은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조금만 먹으면 됩니다. 하루에 조금씩 치커리 한 토막, 쑥갓 한 토막 정도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그 쓴맛을 우리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아니 전 세계가 먹게 된다면 인생에 큰 병들을 스스로가 예방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3) 평소에 피부도 숨쉬게 해주세요.

우리 피부는 외부 보호 장벽입니다.

이 장벽이 튼튼 할수록 건강합니다.

그러나 많이 바르고 보호 한다고 하면 튼튼해 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야들 야들 해 집니다. 외부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더 떨어 지는 것입니다.

오히려 자연에 노출되고 추위에도 떨어 보고 하면서 피부가 더 단단해 집니다.

피부도 모공이 있어서 숨을 쉬어야 하는데 현대는 이것을 막고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피부가 자연 그대로 있어서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