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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어떻게 하나요?

1)하루에 한번씩 약간 따뜻한 물로 샤워하세요

아토피 관리 중에서 음식과 보습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목욕 법입니다.

아이들은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자주 샤워를 해야 하는데 아토피로 피부가 갈라져 있거나 상처가 나 있어 따가워하기 때문에 씻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피부가 청결하지 않으면 각질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발 같은 곳은 청결이 아주 중요하므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2) 진물이 많이 나는 사람은 자주 샤워하지 않아도 되나 통풍이 잘되게 해 주세요.

진물이 심하게 나는 사람들은 자주 샤워를 하는 것을 금하고 2-3일에 한 번씩 샤워하며 샤워 시 연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연수기에 무엇을 포함한 것들은 좋지 않습니다.

그냥 단 순한 연수작용이 있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순수한 물로 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진물이 많이 나는 사람들은 옷에 달라 붙기 때문에 거즈를 싸고 있거나 어떤 사람은 머리가 심하게 진물이 나니 머리를 싸매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물은 한꺼번에 많이 배출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싸매고 있을수록 즉 통풍이 안될수록 냄새가 많이 나고 병이 잘 치료되지 않습니다.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다만 통풍을 잘 시킨다고 찬 바람에 많이 노출 되면 감기가 들어 오히려 악화 되므로 감기가 들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3) 손으로 문질러서 씻어 주세요.

보통의 사람들은 타월이나 때 수건 등에 비누를 묻혀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아토피 환자들은 이렇게 하면 피부가 아주 따갑고 피부 손상이 많이 되므로 손에다 비누를 묻혀서 손으로 전신을 문질러서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에 손상 없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다 피부가 많이 좋아 지고 난 뒤에는 즉 아토피 거의 끝이다 싶을 때는 때를 밀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4)비누와 샴푸 바디클렌져 사용

비누는 보통의 비누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샴푸와 바디클렌져도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가 민감하므로 자극적인 재료를 사용한 것들 보다 천연물을 원료로 사용한 것들이 좋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안정시키는 재료나 냉성의 재료를 사용한 것 보다 약간 향기가 덜 나면서 일반적인 온 성을 띠는 재료를 사용한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먹는 생기 약을 가지고 비누와 샴푸, 바디클렌져를 만들었으므로 안 밖에서 동시에 작용하는 방향이 좋습니다.

5) 입욕제에 대해서

입욕 제들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가려움증을 없애려고 많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토피에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민간요법에 가렵지 않게 하는 입욕 제들

보습을 하게 하는 입욕 제들

심지어는 해수를 떠 와서 사용하는 방법

많은 방법들이 있어도 이런 것들이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저의 견해로는 그냥 평범하게 맹물로 샤워하고 깨끗하게 닦고 나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6) 어떤 사람은 물속에 들어 가면 오히려 아토피의 가려움이 진정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통은 아토피로 피부가 갈라져 있기 때문에 물에 닫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럴 때는 자주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피부가 많이 새살이 나면 따갑지 않게 되어 자연적으로 목욕하는데 부담을 아이들이 느끼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오히려 물 속에 들어 가 있으면 오히려 더 편안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통증과 가려움이 줄어 든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은 당분간 물속에서 자주 있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7) 온천에 대해서, 한증막에 대해서

아토피에 한증막은 좋지 않습니다.

아토피가 심한 사람들은 한증막에 가도 땀이 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땀구멍이 막혀서 즉 닭살이 심해서 땀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땀을 흘리기 위해서 무리하게 한증막에 있으면 오히려 내부 온도가 상승해서 좋지 않습니다.

땀을 흘려야 아토피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토피에 오염된 세포가 새 세포가 되어야 하는 데 이것은 땀을 흘려야 새 세포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땀을 많이 빼게 되면 오히려 세포가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고 내부 진액이 말라서 병이 악화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천도 아토피에는 좋습니다. 자주 온천을 해 주면 피부가 매끄럽고 아토피가 좋아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땀을 많이 흘리게 하면 좋지 않습니다.

적당하게 온천을 즐겨야 하고 너무 무리한 온천은 삼가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 경우 너무 더운데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8) 반신욕에 대해서

족욕이나 반신욕에 대해서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족욕이나 반신 욕이 아토피에 참 좋습니다.

족욕을 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혈액순환에 크게 도움되어 많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반신욕이나 족욕 등 통 목욕을 하는 것은 좋으나 너무 과다하게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땀은 단순한 노폐물이 아닙니다. 진액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토피 환자들은 진액이 부족하면 병이 깊게 우리 몸 속으로 파고 듭니다. 따라서 가볍게 땀이 훈훈하게 날 정도로만 즉 살짝 땀이 날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9) 샤워나 목욕 후

목욕한 후나 샤워 후에 일시적으로 물기가 마르면 피부가 당기는 증상이 일어 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무언가 바르려고 합니다.

특히 아토피 환자들은 이때 아주 주의해야 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이 당기는 증상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