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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칼럼

제목 건강상식-관절염1
작성자 모래시계한의원 작성일 2019.04.10
제목 건강상식-관절염1
작성자 모래시계한의원
작성일 2019.04.10

날씨가 고르지 못할 때 관절이 좋지 못 한 사람들은 바로 신체의 불편한 반응을 느끼곤 하는데요. 다양한 부위에 걸쳐서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운화한의원 황효정 원장으로부터 도움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 가장 고생하는 것 중에 하나가 관절염입니다.
황제내경이란 그런 책이 있습니다. 그 곳에 관절염을 이렇게 정리 했습니다. 찬바람, 찬 사기가 우리 관절에 침입을 했을 때 그럴 때는 우리 몸이 뻣뻣해진다. 굳어진다고 돼 있고요 통증이 굉장히 극심해지고, 위축된다. 오그라든다. 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열사기가 우리 관절에 침입을 했을 때는 이완되고, 뼈가 마르고, 또 통증이 극심해진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주로 많이 발생하는 부위를 보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가 몸을 많이 지탱한, 중력이 가장 많이 오는 무릎관절, 그 다음에 어깨관절, 그 다음에 주관절, 손목관절, 그 다음에 요즘은 고관절도 많이 생겼고요. 그 다음 발목관절, 발목이 퉁퉁 부어 있는 사람 많습니다. 이런데 주로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관절염은 주로 골관절염,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퇴행성관절염,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앓고 있는 관절염, 그것을 이제 골관절염이라 하고요. 95%이상 되는 사람들이 한 45세 이상 나이가 많을 때 생기는 관절염입니다.
그거 말고 류머티즘관절염이라고 있습니다. 이거는 우리 인체에 면역세포가 무릎에 있는 관절 공격해서 스스로가 면역 세포가 우리 몸을 공격해서 발생하는 그런 관절염을 말합니다. 면역기전이고, 자가면역에 문제가 생겨서 하는 것이고, 골관절염은 노화되서 나이가 많아서 생기는 퇴행성쪽의 관절염을 골관절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게 되면 골관절염은 몸이 뻣뻣해집니다. 그래서 무릎이 뻣뻣해져서 삐꺾삐꺾소리를 잘 합니다. 그리고 활동을 하게 되면 통증이 악화 되고 좀 쉬면 좀 낫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것을 댔을 때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찬바람이 많이 난다. 찬바람이 막 바람이 술술 들어온다. 그러면서 관절이 붓는 사람, 이런 사람들도 전부다 골관절염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습기가 많은 곳에, 보통 중국 사람들은 풍습병이라고도 이야기 하는데 찬 지방에서 바람에, 추운 바람이 들어와서 생길 때 이럴 때 생기는 것도 이것을 이야기 합니다. 또 노인이나 여자들에게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요. 주로 하루가 끝날 때, 잠잘 때, 밤에, 밤 사이에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그런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골관절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반대로 류머티즘관절염을 보게 되면, 이거는 열이 많이 나니까 몸에 열이 납니다. 그렇게 해서 발열도 많이 되고, 체중이 감소하고, 굉장히 피로하게 느끼게 되고요. 최소한 우리 몸의 세군데 이상 여기나 팔이나, 팔꿈치나, 어깨나, 세군데 이상의 관절에서 부울 때 그럴 때 말하고, 또 만져보면 말랑말랑말랑 합니다. 그 자리가. 이럴 때 이제 주로 류머티즘관절염이라고 이야기 하고, 이거는 주로 검사를 해서 그러면 검사 상에서 나타납니다. 이게 그래서 이걸 판정을 하는 기준을 삼아서 합니다.
류머티즘관절염은 요즘 굉장히 많은 고생을 많이 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은 전문적인 치료가 꼭 필요합니다. 이것은 전문가의 특히 병원의 의사와 상의해서 치료해야 합니다.

오늘 다룰 것은 이 류머티즘관절염이 아니고 골관절염, 퇴행성관절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방에서의 관절염의 원인은 노화와 진액부족이라고 이야길 합니다. 또 외부적인 것은 풍한습, 이렇게 세 가지의 기운이 우리 몸속에 복합적으로 우리 몸속에 무릎 관절, 관절 마다 들어와서 숨어 있다가 염증을 일으킬 때 아프게 한 통증을 일으킬 때 이렇게 하는 것을 주로 한방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또 너무 아파서 어떤 사람은 너무 통증이 심해서 백호역절풍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호랑이가 물어 뜯는 거 같이 그렇게 아프다고 이야기 해서 견딜 수 없는 통증을 요구할 때 그런 것인데, 이럴 때 사람들은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합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보통 한방적인 풍한습이 한꺼번에 모여서 많이 통증을 유발한다. 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한방에서는 풍습과 한습과 풍한습 이 세 가지로 좀 더 구체적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풍습병이라고 하는 것은 풍과 습 이 두 가지가 모여서 우리 관절 속에 들어가 있는 것인데 주로 외부적인 기후가 차다던지, 기후가 좋지 않다던지 그런 것도 있고, 또 너무 사용을 많이 했을 때, 테니스를 많이 쳤다던지, 아니면 너무 많이 걸었다던지, 오랫동안 서 있었다던지, 체중이 너무 많다던지, 이렇게 해서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경우, 이럴 때는 우리 한방에서는 풍습병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병은 표피에 있습니다. 깊게 있지 않지요. 표피에 있습니다. 그래서 바깥 표피 주변에 있어서 하기 때문에 치료도 쉽고, 또 잘 낫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럴 때는 주로 이제 많이 사용하는 약이 강할이라는 약을 가지고 많이 사용합니다.

반대로 한습관절염이 있습니다. 
이 한습관절염은 찬바람하고 습한것이 같이 동시에 묻어서 나오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 몸 속 깊은 곳에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제질적인 요소, 원래 사람은 몸이 좀 약한 부분이라던지, 습기가 몸에 냉한 그런 몸을 가지고 있다던지 이런 사람, 체질적인 요소거나 또 나이가 너무 많아서 원기가 많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 이럴 때를 우리가 한습이 침범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은 병이 깊게 있지요. 그래서 우리 이때는 독할이란 약을 가지고 잘 쫓아내기도 하는데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있는 것을 풍한습병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풍한습병 같은 경우는 너무 사람이 병이 모이잖아요. 관절에 모이면 다리가 있고 관절에 모이게 되면 관절만 불룩해지고 상하로 가늘어집니다. 병이 가운데로 쏠리기 때문에, 여기 있는 에너지도 다 뽑아가고, 여기 에너지도 다 뽑아 가면 여기만 퉁퉁퉁 붓고, 다른 쪽에는 굉장히 약해져요. 그래서 마치 다리가 학 다리 같다. 학의 다리와 같이 관절만 가운데만 불룩하고 약해진다 그래서 학설풍이라는 말도 붙이는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오면 우리 몸속에 깊게 병이 들어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